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화장품 리뷰를 들고 찾아왔습니다!!ㅎㅎ
내돈내산으로 진행한 오늘의 리뷰 상품은 바로바로
클리오(CLIO)에서 새로 나온 해리포터 콜라보 제품입니다!!
무려 학창시절 우리를 설레게 했던 바로 그 영화! 해리포터와 콜라보를 했다니, 덕후인 제가 또 가만있을 수가 없죠ㅎㅎ
당장 진행시켜!!

목 차
인사말
1. 콜라보 상품 종류
2. 리뷰를 위해 내돈내산한 상품
3. 상품 리뷰
Ⅰ. 쿠션
Ⅱ. 글램 틴트
마무리
1. 콜라보 상품 종류
상품은 쿠션, 아이팔레트, 글램 틴트 이렇게 3가지 종류로 출시가 되었어요.
아래는 각 상품의 자세한 세부 내역이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쿠션_3가지: 19C라이트 / 21C란제리 / 21C리넨
아이팔레트_3가지: 16호 해리포터 / 17호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18호 론 위즐리
글램 틴트_4가지: 21호 설탕깃펜레드 / 22호 호박주스코랄 / 23호 버티보트의솜사탕 / 24호 개구리초콜릿
해리포터 시리즈를 한번이라도 정주행하신 분들이라면 너무나 익숙한 이름들이 많죠??ㅎㅎ
2. 리뷰를 위해 내돈내산한 상품
안내드린 상품 중에서 제가 구매한 상품은 쿠션이랑 글램틴트 인데요,
쿠션은 제 피부에 맞는 컬러로 구매를 했고, 립은 4가지 컬러를 모두 구매하여 비교해 드리고자 합니당!!
아이섀도우는 한 가지만 사기에는 뭔가 애매하고, 그렇다고 3가지를 다 사서 비교하기에는 제 피부톤이랑 안 맞는 컬러들은 추후 처리할 방법이 없어서 제외 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ㅜㅠ
3. 상품 리뷰
Ⅰ. 쿠션
실 구매 전, 올리브영을 방문해 컬러 테스트를 해 본 결과,
19C라이트는 꽤 밝은 컬러였어요. 제 피부가 하얀 편이라 색이 맞기는 했지만, 개인적으로 날이 점점 더워지며 살이 조금씩 타다보면 컬러가 떠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1C란제리도 밝은 컬러인데, 살짝 핑크끼가 더해져서 피부를 좀 더 자연스럽게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컬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1C리넨의 경우는 밝은 편이기는 하나, 살짝 노란끼가 더해져서 제 피부와는 맞지 않았으나 살짝 피부 톤이 어둡거나 베이지 톤의 느낌이 나는 분들이시라면 잘 받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때문에 저는 21C 란제리로 최종 결정!!

쿠션은 본품 / 리필 / 해리포터 골라보 인형 키링 1종(해드위그 or 도비 중 랜덤)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저는 도비 키링을 원했는데, 과연 제가 원한 키링이 들어 있었을까요..??
두구두구두구.......

짜잔~~~!!!!
운이 좋게도 제가 원하던 도비 키링 당첨!!
쿠션 이름은 LUMOS!! 저는 이 부분이 너무 센스 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ㅎㅎ
해리포터에서 LUMOS 주문을 외치면, 지팡이에서 불빛이 나오거나 다른 곳에 빛을 밝히거나 하잖아요..
이 쿠션을 사용하면 얼굴 빛을 환하게 밝힐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당..!!

쿠션을 열면, 퍼프에는 호그와트의 모습이, 거울에 붙여진 거울 보호 스티커에는 네 개의 기숙사 로고가 그려진 것을 확인 하실 수 있어요. 저는 아직 아까워서 거울 보호 스티커도 못 떼어내고 있는 중이랍니다..ㅎㅎ


쿠션 테스트 결과 보이시나요?
제 손등에 2번 정도 덧 발라서 비교를 한 상태인데요, 제 피부보다 아주 살짝 밝으면서 화사하게 표현 되는 것 보이실까요?
조금이라도 더 선명하게 비교해 드리고자 일부러 경계부분을 블랜딩 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는데요, 경계 라인을 살짝만 톡톡 두드려 주면 제 피부에 착붙 컬러가 되더라구요ㅎㅎ
오늘 낮에는 해당 쿠션으로 화장을 한 후 외출도 하고 운동도 하며 테스트를 해보았는데요, 진행한 결과를 알려드릴게용!!
1) 피부는 아주 얇게 2~3번 정도 덧발라야 커버가 되니 피부커버 중요시 하는 분들이라면 얇게 덧바르시길 추천 드려요.
2) 글로우 타입이라 매트 타입 좋아하시는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저는 속건조 때문에 쿠션은 글로우 타입을 선호하고, 파우더로 후처리 해주는 것으로 마무리를 하니 저랑 비슷한 성향이면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무너짐은 있지만 예쁘게 무너지는 편이라, 수정 화장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Ⅱ. 글램 틴트
사실 좀 더 빠르게 리뷰를 하고 싶었지만, 바로 이 글램 틴트가 계속 품절 되는 바람에 재입고 신청을 해두고 입고가 될 때마다 하나씩 사 모으느라 시간이 걸려서 이제야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다는 슬픈 사연이....
4개를 다 모았을 때 마치 드래곤 볼에서 7성구를 다 모은 느낌이었어요!!ㅎㅎ
그렇다면, 힘들게 모은 글램틴트 4종 리뷰 시작해 볼까요??





제품 구성은 틴트 / 키링 / 볼펜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키링과 볼펜은 해리포터를 보신 분들이라면 한눈에 '아! 이거!' 라고 말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물건을 테마로 상품화가 진행이 되었음을 알 수 있죠ㅎㅎ
키링은 따로 달 수 있는 구멍이 없어서 어떻게 걸어야 하는 거지? 고민을 살짝 했는데요, 함께 동봉 된 투명한 끈에 걸어서 틴트에 끈을 끼워 넣으면 되는 것이더라구요ㅎㅎ 이 부분에서 키링을 걸 수 있는 구멍을 따로 만들어 주었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ㅜㅠ

그렇다면, 이제는 여러분이 가장 궁금하셨을 컬러 테스트를 보여드릴게요!!

짜잔~
오른쪽에서부터 21호 설탕깃펜레드 / 22호 호박주스코랄 / 23호 버티보트의솜사탕 / 24호 개구리초콜릿 순서이구요, 각 컬러의 차이가 선명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입술에 테스트 했을 때는 개인적으로 21호는 오렌지 레드, 22호는 오렌지 코랄, 23호는 우유빛 딥핑크, 24호는 뮤트 로즈 컬러에 가장 가까웠어요.

틴트 답게 착색이 빠르고 오래 가는 편인데요, 1분 정도만 두었다가 닦아냈는데도 선명하게 착색 된 거 보이실까요?
시중에 판매 되고 있는 많은 틴트들이 생각보다 실 컬러와 착색 컬러가 차이를 보이는 경우들이 꽤 있기 때문에, 저는 착색 컬러도 각각의 컬러를 살려서 그대로 착색 되는 점이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4개의 볼펜을 테스트 해 본 결과,
모두 검은색이며, 생각보다는 글씨도 잘 써지고 사용감도 나쁘지 않다는 점을 안내 드리며 오늘의 내돈내산 화장품 리뷰를 마치겠습니다ㅎㅎ
PS. 여러 구매처에서 구매는 가능하나, 틴트 볼펜 증정을 진행하지 않는 사이트도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저는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했어요.)
그럼 다음에는 어떤 신명 나는 덕질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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